2020년 경제전망 및 부동산 투자(실수요자 투자가치, 내집 마련)에 대하여 전규열 박사(서경대 경영학부 교수/폴리뉴스 경제산업부 국장)와 장재철 박사(KB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가 폴리TV 스튜디오에서 대담을 가졌습니다.-반등경제, 재정정책 및 통화정책-금리인하-금융안정-체감경기-내수부양-글로벌 경제-물가와 금리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2019 기업인과의 대화’ 행사에서 신한울 3, 4호기 공사 재개 요청에 “에너지 정책 전환의 흐름이 중단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한철수 창원상의 회장이 “신한울 3․4호기 공사재개를 요청 드리고, 공론화를 추진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한데 대해 행사 마무리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현재 5기 원전 건설 중이다. 3기는 2022년까지 준공 예정이다. 그 이후에도 2기가 더 준공된다.
문재인 대통령 초청 ‘2019 기업인과의 대화’ 행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일자리 3년간 4만 명 창출 약속에 대해 “이것은 단순히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기업의 의무”라고 말했다.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대기업으로서, 작년 숙제라고 말씀드린 ‘일자리 3년간 4만 명’은 꼭 지키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개인적 이야기 하자면 두 아이 아버지로서 아이들 커가는 것 보며 젊은이들 고민이 새롭게 다가온다.
문재인 대통령 초청 ‘2019 기업인과의 대화’ 행사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은 전기와 수소차 투자 계획과 함께 미세먼지 개선 사업 추진 계획도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수소 자동차·버스 등은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기능까지 있으니 효과적”이라며 반겼다.정의선 부회장은 1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수출이다. 현대자동차는 내년 5% 늘려 202만대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것은 무역확장법 232조 등 관세·통상 관련 문제가 잘 해결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산업부와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1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이 커가는 나라, 함께 잘사는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2019년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해 5G‧AI‧빅데이터 기술력으로 국가 4차산업혁명을 견인하고,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황 회장은 “KT는 지난 9월 중소기업이 KT 5G 인프라를 활용해 함께 5G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5G오픈랩’을 구축했으며, 연내 1000개 중소기업과 협업해 세계적인 히든챔피언 육성에 나서겠다”고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2019 기업인과의 대화’ 행사가 끝난 후 기업인들과 청와대 영빈관에서부터 본관-불로문-소정원을 거쳐 녹지원까지 25분가량 경내 산책을 했다. 산책 중 문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회장이 반도체 경기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김의겸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4대기업(삼성, 현대차, SK, LG) 참석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방준혁 넷마블 의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신영 회장) 등과 각각 커피가 든 보온
문재인 대통령 초청 ‘2019 기업인과의 대화’ 행사에서 최태원 SK회장은 혁신성장을 위한 세 가지 사항을 요청했고 황창규 KT회장은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규제완화를 제안했다.최태원 회장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대화 행사에서 대기업 대표로 나서 “혁신성장을 주도하실 때 저희가 생각하는 3가지 정도의 당부말씀을 좀 드리고자한다”며 ①실패에 대한 용납 ②산업화과정에서의 코스트 문제 ③대한민국만이 아닌 세계인재 접근 등을 제시했다.그는 이와 관련 “혁신을 할 때 무조건 실패한다. 그리고 잘 안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대기업과 중견기업인 등 130여명을 초청해 가진 ‘2019 기업인과의 대화’ 행사에서 “수소경제, 미래자동차, 바이오산업, 에너지신산업, 비메모리반도체, 5G 기반 산업, 혁신 부품과 소재장비 등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커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대기업 22개사 대표와 중견기업 39개사 대표 등과 함께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 모두발언에서 “혁신은 기업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며 우리 경제를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바꾸기 위해서도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2시 대기업과 중견기업인 13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2019 기업인과의 대화’를 갖는다.이번 행사는 사전에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같은 자유로운 대화방식을 택한 것은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의미다. 이번 행사 참석 기업인 선정은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주도했다. 다음은 참석자 전체 명단이다.-대기업 주요참석자- 22명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최태원 SK회장구광모 LG회장신동빈 롯데 회장최정우 포스코 회장허창수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환경부 업무보고에서 “규제 중심”에서 탈피해 “경제적 측면에서 기업들에게 이윤을 제공하는 환경부의 새로운 승부수를 구상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모두가 함께 만드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이라는 주제의 환경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규제 중심의 전통적인 환경관리 방식을 탈피하여 환경관리를 잘하는 기업이 더 많은 투자를 받고 더 많은 이윤을 창출할 수 있도록”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에 대해 “이제는 환경을 규제 대상으로 보는 과거의 관점을 뛰어넘어서 4차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정부가 내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액을 늘리기로 했다. 근로장려세제(EITC) 확대, 카드수수료 경감, 임대차 보호 강화, 맞춤형 채무조정제도 도입 등의 대책도 내놨다. 이달 중엔 추가 지원책도 발표된다.기획재정부는 지난 1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2019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여러 가지 제도적 지원책을 발표했다.기재부는 우선 내년 최저임금 10.9% 인상을 연착륙시키기 위해 일자리안정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 정부가 농민에게 직접 소득을 보조하여 농업직불금제도 개편과 관련해 “직불금제는 작물 종류, 규모 등과 관계없이 모든 중소농민까지 포용하는 제도개편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따뜻한 농정 더불어 잘사는 농업 농촌’이란 주제의 업무보고 자리에서 “내년도 2019년도에는 공익형 직불금제 개편과 농어촌 특별위원회 설치 등 매우 중요한 제도개선 과제들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특히 그 과정에서 당사자인 농업인과 단체, 전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선 획기적인 뒷받침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확고하니 믿어 달라”고 강조했다.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의 산자부 업무보고 관련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제조업 활력회복과 혁신’이라는 주제 업무보고 마무리 발언에서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에 대한 정부 지원 의지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산자부의 적극적인 정책 집행을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수소차에 대해 “초기에 세계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대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에서 자동차·조선산업 등 전통산업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에 “정부는 비판의 목소리 경청하면서 비장한 각오로 제조업 부흥 위한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산자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일각에서는 산업정책이 없다는 비판 제기되고 있고, 산업 생태계가 이대로 가다가는 무너지겠다는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이러한 비판의 목소리는 정부에 뼈아픈 자성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정부는 산업계의 애로사항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의 김용균씨 사망사고와 관련해 “원가 절감을 이유로 노동자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사용자 의무까지 바깥에 떠넘기는 위험의 외주화현상이 멈추지 않고 있다”고 질책하고 조사과정에 유족측이 참여토록하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1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김씨 사망사고와 관련해 “최근 산재 사망의 공통된 특징이 주로 하청 노동자이고 비정규직 노동자라는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관계부처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되,
[폴리뉴스 최성모 기자] 정부가 일자리 확대정책의 일환으로 서비스업 혁신을 가속화한다. 정부는 상반기 내에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관광, 보건, 콘텐츠, 물류 등 4대 분야 혁신전략을 수립, 서비스산업 육성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먼저 1분기에 서비스산업 추진체계 정비와 인프라 조성을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입법도 추진한다.정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확대경제 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19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발표했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취임하면 서비스산업 활성화에
[폴리뉴스 최성모 기자] 경제우선순위에서 국민들이 ‘미래 대비’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17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한 '2019년 경제정책 방향'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전문가의 62.5%가 내년 경제정책 방향 과제로 '경제활력 제고'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제·사회구조 혁신은 29.3%로 뒤를 이었고, 미래 대비(4.6%), 포용성 강화(3.6%) 등은 응답 비율이 낮았다. 이에 반해 일반 국민은 미래 대비(28.6%)를 최우선과제로 선택했다. 경제사회 구조 혁신(28.4%), 경제활력 제고(26.8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정부가 올해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와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매월 상환액이 일정하거나 금리 상승폭이 제한된 주택담보대출 상품도 내년 중 신규 출시한다.기획재정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2019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하고 올해 국민이 체감할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이 ‘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와 기업의 부담’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러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내년부터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가계
[폴리뉴스 최성모 기자] 창업할 때 부모가 준 자금에 대한 증여세를 깎아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단 부동산·주점은 제외된다. 또 부동산·채권 등 자산의 종류가 달라도 한꺼번에 묶어 담보로 제공하고 돈을 빌릴 수 있는 일괄담보제도도 도입될 전망이다.정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확대경제 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19년 경제정책 방향’을 확정·발표했다.정부는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창업-성장-회수(인수합병 등)-재도전’ 등 4가지 단계별로 지원을 확대한다. 창업 단계에서는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창업자금에 대한 증여세 과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최근의 KTX와 태안화력발전 사고와 관련 “공공기관,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사업성과보다 공공성과 안전을 더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대책을 마련했는데 왜 현장에서 그대로 시행되고 있지 않는지”라며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주재한 확대경제장관회의 마무리 말을 통해 최근 발생한 각종 안전사고와 관련해 사고원인의 명확한 규명을 강조하면서 “우리 정부에서 시행해 온 규정과 정책들이 실제로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